경북대 서문, 대구북구이슬람사원,
반-이슬람혐오를 위한
실천, 교육, 참여활동
경북대 민교협 토론마당 Academic Seminar
우리 안의 이슬람 혐오
Islamophobia Within
서울대 아시아연구소 연구교수 구기연 교수님의 발제를 통해 한국 사회 안에서의 이슬람포비아가 어떤 형태로 발휘되는지, 미디어의 재현과 유동적인 공포라는 키워드를 통해 이해 한다. 이 후의 발표는 학생들이 주도하였으며, 사회과학 학습 공동체 별품달은 서문의 낙후화와 이슬람 사원 건립이 교차하면서 혐오의 발생 과정에 대한 조사 및 분석 결과를 발표 했으며, 241은 서문 이슬람 사원 건립과 관련한 인터넷 커뮤니티 안에서의 혐오표현의 분석, 일상 속 혐오표현의 문제, 대구의 다른 이슬람 사원 주변에서의 반응 연구, 발표 했다. 인턴쉽 활동의 발표가 이어지며 낙후된 서문의 담벼락에 벽화를 그리며 문화교류를 촉진 하는 등의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그 후 현 갈등 상황을 타계하기 위한 다양한 생각들이 제시되었다.
Prof Koo Gi Yeon from Seoul National University delivered a presentation about Islamophobia expressed through media and public perception in South Korea. Students who participated in Study Groups acted as discussants and presented their findings from research. Byeol-pum-dal focused on the community history outside the West Gate. 241 focused on Islamophobia expressed in the student bulletins. Insightful comments and opinions were exchanged during the Q&A session following the presentations.